이 녀석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엄마 아빤 노력을 많이 했다. 돈을 들여서 치장을 해주는것 보다 처음부터 우리 손으로 꾸며 보기로 하고 초대장부터 손을 댔다. 그 동안 틈틈히 찍어둔 사진과 여기 저기 돌잔치 까페에 가서 참고도 해가며 초안을 잡고 만들기 시작 역시 손에 익은 코렐로 작업 완성
엄마는 처제들과 함께 사진으로 성장과정을 계절별로 분리, 사진판을 만들었고 풍선으로 장식하고 둘째 처제가 커다란 은채 인형도 색지로 쓱싹쓱싹 만들어 주고 방명록도 만들고..
아빠는 핑계삼아 그 당시에 좀 비쌌던 복합기 프린터도 사고 해서 몇일을 거쳐 디자인 하고 만들고 출력하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나눠 드렸다. 대량으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극히 한정적으로 나눠드리기는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못 받으신 분들은 서운 하셨다고..
교회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직장과 관련있는 분들도 많이들 와 주셔서 음식이 모자라 추가로 주문까지 했던기억이...